Remember This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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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짧은 그 순간.
눈빛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I just wanna take another look at you.



처음 그때처럼.
한 번이라도 더
눈에 담고 싶은 마음이었다.







함께 눈을 맞추고
입을 맞추고
음을 맞추는 순간들이.




서로가 서로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그 값진 순간들이.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란 걸 알기에
상처를 받을 때에도
감내할 수 있었다.








I don't wanna know this feeling unless it's you and me.





다른 사람과는 나눌 수 없는,
나누기 싫은 감정이었다.





너라서 가능했던
모든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