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Tell Me

Back to the start


둘 중에 뭘까
나도 잘 모르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I wanna know just tell me






사람들을 맞이하고
눈을 맞추고 설명하는 것.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것.

바쁘고 피곤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하지만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 힘이 남아있지 않을 만큼
피곤하다.








그간 밀린 잠을 지겹게 자고 싶어도
자꾸 눈이 떠져 괴로운 아침.






왜 이리 피곤해보이냐고
걱정 너무 많이 하지 말라는 말도
잘 들어오지 않는 요즘.




계속 있었다면,
어땠을까.





다시 충전해서
늦지 않게 뭔가를 할 수 있게.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해.

Just Tell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