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A While

It's taken me this long to realize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을 때,
깜짝 선물이 나타나기도 한다.




절대
오늘을 잊지 말아야지.






다른 사람의 의견이
나의 현실이 될 필요는 없다.





다른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것.
하지만 중심은 잘 지키는 것.







코로나가 심해지던 3월 뉴욕.
아부지가 보내줬던 편지를
다시금 마음에 새긴다.




어려움을 오히려 발전의 기회로 딛고 일어선 쫑에게
Fearless Girl의 모습을 보았단다.
뉴욕 월가의 동상은 너를 상징하는 게 아닌가 싶구나.





불확실한 미래이지만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고,
선택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니까
자신을 믿고 나아가렴.



새롭게 펼쳐질 멋진 미래로.




Not all flowers bloom.


하지만,


There are always flowers for those who want to see them.







힘들었던
2020년이지만.




오늘 하루 정도는,
한때 즐겨듣던 권순관의 노래를 들으며
스스로 토닥여줘도 될 것 같은.


그 앞에 기대어 앉아
흔들려가는 불빛에 반짝이고픈 날.

Think A Wh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