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_96

I got you on my mind

참 많은 질문을 받는 요즘이다.




정답을 모르거나
나 스스로 확실하지 않은 것엔
언급조차 하기 불편해하는 성격에.








잠시 따뜻해진 날씨에
브루클린의 평화로움을 잠시 즐기고.





다시 혼자 또 끝없는 생각.









쉽지 않더라도.
얇은 실들로 한 땀 한 땀 바느질 하듯,
그렇게 조금씩 다 이어질 것만 같은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내 마음이 말하는 대로
해보는 게 맞을까.







이렇게 열심히 뭔가를 해본 적이 있나 싶다.









내 마음이 닿는 곳에
자연스럽게 쏟아지는 시간과 노력들.






처음부터 성공할 수 있는 건 없다.
모든 것은 fail 해보는 과정.
그러면서 계속해서 배워가는 여정.










어려움을 오히려 발전의 기회로 딛고 일어선 쫑에게
Fearless Girl의 모습을 보았단다.
뉴욕 월가의 동상은 너를 상징하는 게 아닌가 싶구나.





불확실한 미래이지만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고,
선택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니까
자신을 믿고 나아가렴.



새롭게 펼쳐질 멋진 미래로.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하루엔
아빠의 편지와 노트를 찾아서
다시 마음에 새기고.



잘 하자!

LIFE STARTS IN NY_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