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_99

Soy dipo komi hua



더더욱
건강이 최우선인 요즘.




사람이 많은 뉴욕이기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고, 하지만 조심하면서
주어진 시간들을
최대한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많은 것이 변한 요즘.
변한 내 모습이 마냥 싫지만은 않다.





이렇게 점점 더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지고
잘 지내게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모든 게
혼자 성장하고
또 독립하는 과정이겠다.










봄방학을 기다렸는데,
막상 다가오니 하나도 설레지 않는다.



그냥 무언가를 기다리는
그 마음이 좋았던 걸까.



여전히 많은 순간
나는 기다림과 인내심을 배우고 있다.

LIFE STARTS IN NY_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