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Goes By

i just can’t do it anymore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너가 그렇게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란 말.






지금까지 많은 것들이 쉬웠겠지만,
나는 예외라는 말이다.







그렇게 가볍게 삶을 대하는 태도를 볼 때.
이젠 더 이상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젠 모든 것에 다 신경 쓸 마음의 여유가 없고,
집중하고픈 것들이 더 생겼다는 것.









그리고 생각하지 못한 순간에
나타나기도 한다.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을 때,
마음의 벽을 조금 내려놨을 때.
순간의 선택들이 이끈 곳.









여러 생각들로 잠이 부족한 상태로
시작한 가오픈 파티.







추운 날씨에,
찾기 어려운 위치였음에도.







너무 소중한 발걸음들과
과분한 사랑과 응원으로
리샤모가 더 빛날 수 있었다.







4-5번은 왔다 갔다 하며 옮겨야 했던
많은 선물들과 편지를 보면서
너무도 벅찼다.








언제나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야지.








2022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다가올 2023년을 그려보는 시간.








이번 연말은 좀 달랐으면.
그리고 내년은 다를 거라는 확신.

Time Goes By

seoul punchJonghwa Yi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