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it Love?
Come a little closer
리샤모 오픈 하우스.
4시부터 9시까지 문을 열어뒀는데,
우연히 출근길에 찐 리틀 샤이너스를 마주쳤다.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던 시간.
오프닝 파티에 비해서는 조용했지만,
오히려 더 진했던 시간들.
주기적으로 이렇게 리샤모 데이를 만들어야지.
리샤모 가든은 이렇게 사랑이 넘치는 곳.
사람과 사랑이 만들어가는 곳.
그리고 약간 몸살이 나서 푹 쉬었다.
노래, 책, 넷플릭스.
요즘 반복하는 노래들 중에 하나.
널 몰랐던 시간은 뻔해
기억조차 안 날 만큼
난 너를 만난 후에 알았어
알 수 없는 이 기분을
사랑이라고 부르곤 한대
Is it love?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중요한 것들을 자꾸 놓칠 때가 있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는 중.
결국에 인생은
이렇게 행복하게 웃고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작은 순간들의 힘을 강조하는 내가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가치들.
중간중간 나를 체크하며
그렇게 나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