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Never Know

you complete me/ Nobody like you

사무실 이사, 북 페어, 제주 컨퍼런스.
촬영, 그리고 이 많은 일정들을 잘 마무리하고
푹 쉬러 다녀온 오사카.






가기 전에는 뭔가 많이 사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꾹 참는 습관이 생겼다.
진짜 필요한가? 오래 사용할 것인가? 등등.





물건들을 한번 정리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했다.





오랜만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정말 꼬마처럼 놀았다.
(역시 어지러운 것은 힘들지만)







생각보다 큰 일교차에,
마지막 날에는 목감기를 얻어왔지만.
남은 2024년은 좀 정리하고 쉬어가야지.








미뤄온 운전도 다시 해보고,
뭘 할 수 있을지 차근차근.







컨디션 난조로
약 먹고 푹 자다가
새벽에 이상한 꿈을 꾸고는 깼다.





때로는 불확실함이 나를 힘들게 하지만,
그만큼 나는 더 성장할 수 있겠지.
정해져 있는 답보다 더 나한테 맞겠지.

You Never Know

seoul punchJonghwa Yi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