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어떤 감정이 두 사람에게 다가왔으나,
서로 깨달았던 시간은 달랐다.
그 감정을 함께했을 때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항상 소중한 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고,
모든 것엔 때가 있다는 건
그 시기를 놓치고 나서야 깨닫는다.
가까운 곳에서, 눈 앞에서 바로 놓치는 소중한 것.
조금만 더 솔직해지고 용기를 내면 될 것들이
항상 후회와 애틋함을 가져온다.
Whatever happens tomorrow, we've had today.
오늘에 더 솔직하게,
단 하루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