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Hygge?

휘바휘바도 아닌 휘게? 도대체 휘게가 뭐길래

 

덴마크 하면 디자인, 우유, 요구르트, 다이어트 등을 머리 속에 떠올릴 뿐. 사실 우린 덴마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런데 작년, 여기저기서 '휘게'를 트렌드 키워드로 꼽으며 덴마크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행복지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렇게나 생소한 덴마크가 왜, 그리고 휘게가 대체 뭐길래?

 

2015년 8월, 처음 덴마크란 곳을 경험했고
2016년 12월, '허리 휘게 고생했으니, 이번만큼은 좀 쉬게' 라며 휘게 트렌드를 소개했다.
2017년 5월, 나는 익숙하고 안정적인 곳을 떠나 덴마크에 다시 왔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 그리고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한국을 떠나온 47일의 시간이 나에게 또 어떤 조각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 놈의 휘게가 뭔지 내가 한번 경험해보기로 했다.

 

 

Day 1 in Den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