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Like This

꿈틀거리는 무언가



 

Where'd you wanna go?
How much you wanna risk?

I'm not looking for somebody with some superhuman gifts.
Some superhero, some fairytale bliss.

Just something I can turn to.
Somebody I can miss.



I want something just like this.





엄청나게 대단한 걸 바라는 게 아니다.
 


서로 의지할 수 있고,
같이 꿈을 꿀 수 있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상대방을 위하는 진심과 배려.
그런 것이 마음 속을 꿈틀거리게 하는 힘이다.


 


흔히 여자는 '밥 배, 디저트 배 따로' 라고 하는데,
나는 100% 당 충전이 필요한 사람이다.
(아이스크림, 떡, 빵, 케익 할 것 없이.)



하루종일 피곤하고 지쳐있을 때,
달달한 디저트 하나 먹으면 피로가 사르르 녹기 마련.



나는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대단한 걸 바라는 게 아니다.

따뜻한, 달달한 그 무엇.
그거면 되는거다.



컵케익은 단연 레드벨벳.
오늘 뉴욕에서 먹은 레드벨벳이 제일 맛있었다.
이상하게 꿈틀거리는 하루다.



 

DAY 8 IN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