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_018

can’t take this away from me



10월 16일.
벌써 학기의 중간이 되었다.




땡스기빙 때 뭘 할까 고민하는데
막상 다가오니
어디를 가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한 달 밖에 안 남았다니!)








학교에서 듣는 수업마다
조모임이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




사회생활을 할 때와는 또 다르게,
학교에서 마주치는 상황들 중에서.
가끔은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갈 때도 있다.







그럴 수도 있지.
마인드를 더 배우고 있다.






가끔 조금 힘들더라도
웃으면서 즐겁게
잘 해나가고 싶다.







그렇게 아쉬움보다도
감사한 마음에 집중하다 보면
나 스스로를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언젠가는
다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LIFE STARTS IN NY_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