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_80
this isn’t meant to be a one man show
숨겨진 정말 좋은 노래를
발견할 때가 있다.
그런 순간들의 희열.
Caught up in your own world.
Selfishly thinking that this was only about yourself.
You've never had the chance to call her your loved one.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몇 번을 만났는지가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거만하고도 무심함으로,
누군가의 진심을 무시할 수 있을까.
과연
시간이 마음과 비례할까.
어떤 순간을 기점으로
마음의 속도와 크기가 달라질까.
항상 상승 곡선일 수는 없지 않을까.
쿵.
크리스마스를 제일 좋아하는 나에게
소중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여러 개 생긴 요즘.
그 날, 깨졌던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대로 부엌에 있고,
절대 치우고 싶지 않다.
그렇게라도 기억하고픈 순간.
어떤 것도 할 수 없었고
지킬 수 없었던 나지만.
적어도 후회 없이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