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d Your Heart
이제 익숙해져서 일상같은 것이
사실은 너무 기적이어서
새삼 행복하고 고마울 수 있다.
그렇게 가끔 용기를 가지고
실제 행동으로 옮겨야
엄청난 사건이 생기기도 한다.
5시부터 7시.
주어진 시간은 2시간 뿐이었다.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무한할 수는 없었다.
모든 것은 선택과 집중이었고,
하루 24시간 중
주어진 시간은 딱 그 뿐이었다.
뉴욕은 죽은 도시가 아님을
보여주었고.
삶을 다른 시각으로
볼 줄도 알아야함을 가르쳐주었다.
나이를 먹는 것 자체는
그다지 겁나지 않았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떤 한 시기에 달성 되어야만 할 것이
달성되지 못한 채
그 시기가 지나버리고 마는 것이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