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You Smile
무심코 뱉은
그 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눈빛에서 사랑이 가득 담긴
안온함을 자아내려 하고.
일상적인 단어 하나하나가
다정한 목소리를 만나
따뜻한 위로가 될 수도 있다.
비가 내리는 날
혼자 방 안에서 더 추-욱
쳐지던 그런 날.
I cannot say all I wish to say.
잘 말 못 하는 성격이지만.
I want to see you smile.
가끔 우리는
모든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곤 한다.
오늘 만난 사람을 내일도,
그리고 그 다음주에도 만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