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_69

I Keep moving on

내일 학교에서 친구와 함께
팝업 줌바 수업을 하기로 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인 줌바로,
2년 전 플로리다 컨벤션까지 갔던 게 생각났다.





좋아하는 것을 할 때
야속하게 시간은 더 빨리 간다.








9월의 마지막 날.





남은 10월, 11월, 12월 달력을 보다가
정말 얼마 안 남았구나 하는 마음에.





돌아오지 않을,
20대의 마지막을
더 사랑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Indescribable day.
Incredible day.





무엇이 됐든
또 그렇게 하루가 내 곁을 지나갔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됐다.

LIFE STARTS IN NY_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