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You How
Basically, I'm saying
New York or Nowhere
뉴욕이 힘들어도
꼭 버티고 싶은 이유가 있었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유가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없다.
When everything is uncertain
everything that is important becomes clear
새벽 수업을 듣고
정말 오랜만에 우면산에 갔다.
마스크를 끼고 등산하는 게,
처음이라 쉽진 않았지만.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완벽한 타이밍과 장소가 아니었나 싶다.
버거울 때가 많다.
순간
내가 욕심을 버리면
모든 것이 다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잘하고 싶은 마음.
그 마음 하나만으로는
안 되는 것도 있다.
가족, 일, 학업, 사랑 등.
이상하리 만큼,
서른은 나에게 참
관대하지 못하다.
본인이 아니면 모를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