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My Mind
back then I didn't know
완벽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하기 어려워하는 성격.
어느 정도 확실해지지 않은 이상
그 과정을 공유하기 힘들어하는 성격.
혼자 끄적이기만 하다가
에잇 모르겠다 하고
일단 시작했다.
솔직히 앞으로도
계속 쭉- 이러겠지만.
진심 어린 응원이 있고
내가 뜻이 있다면
어떻게든 되겠지.
계속 보고 싶고
하고싶은 게 많아지는 요즘.
어느새 졸업도 한 달도 안 남았네.
(힝)
쉬운 게 하나도 없다.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