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Gonna Stop
This light reminds me of you
위기의 순간이 또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었다.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한 것.
많은 사랑을 받는 요즘이다.
그래서 더 조심하게 되기도 하는데.
그렇게 계속 나아가고 있다.
카카오닙스 차를 하나 들고, 오랜만에 산에 갔다.
한번 다녀오면 먼지 투성이가 되는데
어디서든 난 너무 힘차게 걸을지도 모르겠다.
I liked having my mind read.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아는 느낌.
가려운 부분을 긁는 그런 것.
어쩌면 내 마음을 읽히는 것을 싫어하면서,
동시에 좋아하는지도.
But there was something at once chilling and off-putting in the sudden distance
that crept between us in the most unexpected moments.
반대되는 두 감정이 공존할 수 있겠다.
그게 꼭 단점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Do with me what you want.
Just ask if I want to and see the answer you’ll get, just don’t let me say no.
I didn’t know how to speak in code.
해독하기 어려운 암호처럼 어렵게 말하기.
애써 돌려 말하기.
그런 방식은 내게 피로감만 주었다.
1년 전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리샤모 아이디어를 발표했던 기억이 스쳤다.
많은 투자자님들과 코치님들이 갸우뚱했겠지만,
담당 코치님과 한 투자자님으로부터는 끄덕임을 받았었다.
오랜만에 받은 코치님의 메시지에
그때 리샤모를, 저를 뭘 보고, 왜 믿어주셨어요?
라는 질문을 했다.
종화님은 닮고 싶은 레퍼런스 하기 좋은 사람.
그리고 리샤모가 전하는 메시지가 달랐다는 것.
긍정왕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뿜어내는 것.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 지치고 피곤해져서 못할 수도 있는데,
하시는 것 보고 그냥 종화님은 타고나길 그렇구나 싶었다고.
대체 어떻게 버티는지 참 대단하다고.
그리고 커뮤니티의 힘을 믿었다고.
내가 그만큼의 깜냥이 되지 않더라도,
이제 그만큼 해내야 하기도 한다.
결국은 사람이라는 게 나의 믿음인데,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려면 내가 더 건강해야 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것을 대해야지.
다짐하는 하루🌷
봄맞이 오프라인 행사들과
새로운 콜라보와 신상 제품들.
그리고 곧 다시 돌아올 커뮤니티까지.
멈추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