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Like We Said

Look closely, It’s so white outside

목이 너무 아프면서
동시에 근육통이 오길래
일찍 퇴근하고 병원을 갔다.











독감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아니었고.
목감기 약을 처방받았다.
약을 먹고도 헤롱댔던 밤.








침을 삼키기도 힘들고 숨 쉴 때에도 아파서
새벽에 깨서 계속 목을 부여잡으며 뒤척인 밤.









일어나자마자 씻고,
다시 병원에 갔더니
편도염이었다..!








오랜만에 엉덩이 주사도 맞고
다시 항생제 약도 추가로 받았다.









음식을 삼키기도 힘든 시간을 지나,
좀 자고 일어나니 조금씩 컨디션이 괜찮아졌다.
그렇게 겨우 간 낯컨 6기 송년회.







현우 오빠가 섬세하게 큐레이팅해 주신 책 선물부터
내가 애정 하는 하빈 언니의 밑미 연말 질문 카드,
그리고 내 마니또였던 성준 오빠의 옷 선물까지.
따뜻한 시간들 속에 충전을 하고!









출장으로 잠시 떨어져 있지만
계속 신경 써주는 마음 덕에 더 금방 낫고 있지 않을까.
또 깜짝 선물에 더 감동한 일주일💗
덕분에 완전 리샤모에 찰떡인 도어 매트가 생겼다 히.











우리가 말한 대로,
그렇게 지내보자.








계속 신제품도 열심히 만들고
품절 상품은 리오더도 하고
택배 포장도 열심히 하고!
연말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중.







이번 주말은 정말 푹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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