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So Broken

But today I see our reflections clearly

다시 반복될 것이 두려워
피해왔다.
그래도 직면하고 한 걸음 나아갔다.






우리는 저마다 자신의 느낌을 가진다.
그러니까 서로의 감정을 밝히고 나누는 게 중요하다.
우리가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과 진심으로 공감할 때, 좋은 일이 일어난다.






마음을 나누는 일.
그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보다 고결한 가치, 아름답게 빛나는 동기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어라.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픈 욕심.








실제로 그 어떤 설명도 할 수 없거나,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참아보는 것도 좋은 인생 연습 가운데 하나.






때로는 내 직감을 믿을 필요가 있다.
이유가 없을리 없다.









당신은 사람들에게 드물고 귀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당신은 어느덧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감사할 줄 알고 자부심에 넘치는 사람을 찾게 되리라.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들.
흔들리고 무너지는 그 가운데에서도
끝내 지켜내는 나의 가치.







크게 뜬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마음 청소는 곧 우리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일.






더 맑고 따뜻하게 살아가야지.





주말 달리기.
좋아하는 음식 (떡볶이 팬케익) 먹기.
못 마시는 술 한 모금 하기.
카페에서 일하기.





나를 채운 시간들.






그리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여전히 부족한 수다 타임을 가지고!
사진을 (드디어) 남겼다.





결국에는 이런 순간들이
나를 지탱해주는 것 아닐까.






아직도 아프고 서툴지만,
천천히 그렇게.

Look So Broken

seoul punchJonghwa Yi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