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You Say

And I gotta deal with these

웰메이드 작업물들을 보면
너무 벅찰 때가 있다.
어떻게 이런 걸 만들지?





색감과 센스 넘치는 웃음 포인트.
엄청난 디테일들과
울컥하는 장면들.





오랜만에 짜릿했던 순간.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정말 대단해.
급 보러 간 영화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짐 싸는 것을 마무리하고,
그리고 역시나 잠을 설치고
새벽같이 시작한 주말 아침.







떨리는 마음이 싫지만은 않았다.
너무나도 당연하겠지.
순간을 만끽하려고 노력 중인 요즘.







짧지도 길지도 않은 비행.
먹고 자고 얘기하다 보니
금방 도착했다.






그리고 핸드폰을 키자,
쏟아지는 카톡과 전화에
너무 가슴이 철렁했다.








친한 사람의 힘든 시기에
곁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 괴로운 일.







그래도 지금 내가 있는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잘 전하고
또 상황을 이해하고 알아줄 거라는 믿음으로.









오늘은 How to be content 이라는 책을 시작했다.
기원전 65년의
호라티우스라는 로마 시인.









Stop thinking about tomorrow and enjoy today.






Relish what you have now and do not be anxious about the future,
where anything can happen and which you cannot control.

진짜 말 그대로
진리가 아닐까.

Now You 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