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of Mind

We can sing in the glow of a star

더운 날씨에는 여름 제철 과일과
여름 무드 가득한 플레이리스트.







연휴에는 재개봉한 비포 선셋을 보고.
근처에서 스시도 먹고, 정말 오랜만에 백화점 구경도 하고.
늦저녁으로는 이북 찜닭을 해먹고.
시시각각 변하는 예쁜 하늘을 구경했다.





비포 시리즈를 다시 보고 있는데,
뭔가 같이 성장하는 느낌이다.








낯컨, 그리고 모모 조찬 모임은 내게 참 큰 영향을 준다.
다양한 주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나누는 대화들.
나보다 훨씬 성숙하고 앞서가는데도
늘 친구처럼, 친동생처럼 대해주는 언니 오빠들 최고.









그리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뜻밖의 서프라이즈!
마음에 쏙 들었다.
이래서 더 많이 보고 비교해야 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여름에 딱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도 다시 보고,
책과 다큐로 마무리하는 주말.






일정을 잡아두면 시간은 날아간다.
어느새 8월도 마지막을 향해서,
그리고 자연스럽게 추석 연휴도 다가오는 중.

Peace of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