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Would You

A thousand people I could be for you

조금은 정신이 없는 일주일이 지났다.
즐거운 미팅도 하고,
또 너무 소중한 그림 선물도 받았다.







오랜만에 동기, 동창들도 만나고.
섬세이 테라리움이 닫기 전
계곡 멤버들끼리 함께 전시장에서 먹은 보쌈과 분식.





사실 그 자리에서 나눈 대화들이 아직도 너무 생생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고민을 나누고
(마지막은 또 도파민 대화여도)
충만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지.






돌 위에 쪼그려 앉아 있다 보니 꼬리뼈가 아팠지만,
사실 그마저도 웃기고 재밌었다.






리움에서 새로운 전시도 보고,
완전 이국적인 음식도 먹고.
누군가는 ‘저렇게까지 왜 해?’라고 할 만한 일을 같이 끝내고!
(우리가 만족하면 됐지!)
둘다 너무 보고싶었던 콘클라베도 봤다.





엄청 좋은 작품을 봤을 때
우리는 신나서 이런저런 감상평을 나누곤 하는데,
오랜만의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내가 싫어하는 건
복잡하고 보기 싫고, 어렵고 귀찮은 문제들을
피하려는 태도.





”명랑하게 살아라. 인간은 다 죽는다.
고민과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생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자기부터 돌보는 법.
내가 평온하지 못하면
남에게 관대할 수 없기에.
남에게 부정적인 사람은 스스로를 비하하는 사람이기도 하다고 했다.




항상 완벽하고 내 맘같을 수 없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 더 잘 살았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Why Would You